로그인 회원가입
thumb
보도스크랩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숨은 영웅을 찾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유공자 포상 시작

대한민국의 많은 지역이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숨은 주역들을 찾아 나섭니다. 지역의 특색을 살려 일자리를 만들고 생활인구를 늘리는 데 기여한 개인과 기업, 단체를 발굴하여 그들의 노력을 조명하는 것입니다. 지방소멸대응 유공 포상의 의미와 배경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지방소멸대응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이번 포상은 단순히 우수 사례를 시상하는 차원을 넘어, 현장에서 만들어진 성공 모델을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국의 소멸 위기 지역들이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려는 것입니다. 중기부는 그동안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왔습니다. 특히 지역 고유의 자원과 산업 기반을 활용한 연고산업 육성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 특화자원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지역 안에서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역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접근 중기부의 올해 정책은 단순히 지역 상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디자인과 브랜딩을 접목하여 지역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이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입니다. 지역의 원료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어 가공되는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내에서 완제품까지 생산하여 부가가치를 온전히 지역에 남기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 방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직결됩니다. 생산, 가공, 유통의 전 과정이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면 각 단계마다 고용이 발생하고, 이는 다시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냅니다. 중기부는 이러한 변화를 실제로 만들어낸 주체들을 이번 포상을 통해 발굴하고자 합니다. 포상 대상과 신청 방법 이번 포상의 규모는 중기부 장관 표창 총 9점입니다. 소멸 위기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개인을 비롯해 중소기업, 기관 및 단체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유명한 성공 사례뿐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변화를 만들어 온 개인과 조직을 폭넓게 발굴한다는 것입니다. 화려한 성과보다는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현장의 이야기에 주목합니다. 신청 접수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중기부는 접수된 추천자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포상 후보자를 확정합니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6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 경험의 공유와 확산 이번 포상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에서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한 지역에서 성공한 모델이 다른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 전국적으로 지역 활성화의 물결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각 지역의 특성은 다르지만,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원리는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지방소멸은 단순히 인구 감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자리 부족, 경제 기반 약화, 생활 인프라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스스로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만들어야 하며, 이번 포상을 통해 발굴되는 사례들은 그러한 변화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낸 이들의 노력이 널리 알려지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원문: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761
작성자 2026.09.15
보도스크랩

지방소멸 해법은 지역마다 다르다, 청년이 머물 이유를 만들어야 할 때

전국 107개 시·군·구가 인구감소 대응이 필요한 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지방소멸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 진행형 과제가 되었습니다. LH토지주택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연구 결과는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제시합니다. 핵심은 명확합니다. 출산 장려나 인구 유입 정책만으로는 부족하며, 청년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일자리와 생활 인프라를 함께 갖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방소멸 위험, 무엇이 결정하는가 연구진은 2022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인구, 사업체 수, 재정자립도, 노후주택 비율, 문화·의료·보육시설 등 20개 지표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지방소멸 위험을 좌우하는 요인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되었습니다. 인구·경제 기반, 재정·복지 제도, 생활환경·복지 인프라, 그리고 지역유지 기반입니다. 이 중에서도 청년인구 순이동률과 출생률, 노후주택 비율을 포함한 지역유지 기반의 영향력이 가장 컸습니다. 사업체가 많고 일자리가 풍부하며 청년층이 지역에 남거나 새롭게 유입되는 곳일수록 지방소멸 위험이 낮았습니다. 또한 문화시설, 의료기관, 복지시설과 같은 생활 인프라도 인구를 붙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지방재정과 복지제도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지만, 다른 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작았습니다. 지역마다 다른 소멸 원인, 맞춤형 대응이 필수 흥미로운 점은 같은 정책이라도 지역에 따라 효과가 달랐다는 사실입니다. 수도권과 주변 지역에서는 생활환경과 복지 인프라가 지방소멸 위험과 밀접하게 연결되었습니다. 반면 대전과 충청권에서는 인구·경제 기반과 청년 이동 등 지역유지 기반의 영향력이 컸습니다. 호남과 남부 내륙 농·산·어촌에서는 청년 유출과 출생 기반 약화가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영남권에서는 인구·경제 기반과 재정·복지 제도가 함께 작용했으며, 강원 동부는 생활 인프라의 지역별 편차가 두드러졌습니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전국 시·군·구를 14개 유형으로 분류했습니다. 광역자치단체 경계가 다르더라도 지방소멸 원인과 여건이 비슷한 지역은 같은 유형으로 묶였습니다. 이는 현재와 같은 행정구역별 일률 지원보다, 비슷한 문제를 가진 지역을 연계해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시사합니다. 청년을 붙잡을 일자리와 정주 환경이 열쇠 이창효 한밭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지방소멸 대응 정책이 단순 출산률 증대나 인구 유입을 넘어, 경제적 측면에서의 고용 기회 확대와 지역 생활환경 인프라 및 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을 포함한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려면 일자리가 있어야 하고, 그 일자리가 지속 가능하려면 산업 기반이 튼튼해야 합니다. 동시에 의료, 문화, 보육 등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필수 서비스가 충분히 갖춰져야 합니다. 또한 노후주거 환경 개선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래된 주택이 많은 지역은 청년층에게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거 환경 정비와 함께 교통, 문화, 의료 인프라를 보강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인접 지자체가 일자리와 교통·의료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광역 대응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지역 연계와 공동 대응 전략의 필요성 연구진은 일부 시·군·구가 서로 유사한 특성을 공유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 간 정책적 연계나 공동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청년 유출이 심각한 농촌 지역들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들은 인접 지역과 협력하여 의료, 문화 시설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지방소멸은 단일한 원인이나 해법이 없는 복합적인 문제입니다.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 지역 간 협력이 뒷받침될 때, 청년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오고 머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전국에 동일한 정책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이 가진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해법을 찾아 실행하는 일입니다.원문: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803000598
작성자 2026.09.15
0
웹장이 1:1 상담톡
운영자 부재 중입니다. 대화를 남겨두시면 확인 후 순차 답변 드립니다.